범어동 대구법원 근처 돈까스 맛집 바비네 카페
지인들과 범어동에서 만날때 종종 가게 되는
범어동 대구법원 근처 돈까스 맛집 바비네 카페 입니다.
돈까스의 유래
돈까스는 일본이 아닌 유럽에 있는 오스트리아의 전통 음식인 슈니첼을 기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돈까스라는 명칭의 어원은 돼지고기를 빵가루에 입혀 소량의 기름으로 지지거나 튀긴 포크커틀릿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포크커플릿의 포크는 돼지 돈, 커틀릿은 일본 발음인 카츠레츠의 앞 글자를 따 돈가츠라고 불리게 됐으며
돈가츠를 우리말로 돈가스로 부르게됐습니다.
1872년 영국의 선교사에 의해 포크커틀릿이 일본에 소개 되었습니다.
당시엔 송아기나 양고기 뼈에 붙은 고기에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입혀 버터로 팬에 굽는 방식이었습니다.
일본인들은 비교적 저렴한 돼지고기에 고기에 대한 반감을 없애고자 튀김옷을 두껍게 입혀 기름에 튀겼고 이를 포크 가츠레츠라고 불렀습니다.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일본의 서민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대중음식으로 발전 했습니다.
대구법원 근처 맛집 바비네카페 대표 메뉴
바비네카페 사이드 메뉴
아메리카노(hot) 1,500원
아메리카노(ice) 1,500원
카페라떼(hot) 4,000원
카페라떼(ice) 4,000원
아이스티 1,500원
콜라 2,000원
사이다 2,000원
공기밥 1,000원
바비네카페는 사이드메뉴에 음료들이 있어서 식사후 따로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기지 않아 편합니다.
바비네카페는 범어도서관 오르막길로 쭉 끝까지 가다 보면 나옵니다.
걸어서 10분 좀 안 걸렸던 거 같습니다.
범어동 인근 직장인 분들도 많이 오는 곳이라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주세요.
매번 갈 때마다 치즈돈까스만 시켜먹게 되네요.
다음번엔 고구마치즈돈까스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전 돈까스 특유의 기름진 느끼한 맛을 싫어해 즐겨먹질 않는데 바비네카페 돈까스의 칼칼한 소스가 느끼한맛을 잡아줘서 잘 먹게 됩니다.
아이들이 먹기엔 조금 매울 수도 있겠습니다.
범어동 대구법원 근처 돈까스 맛집 바비네 카페 찾아가는 길
신주소 :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58-26 1층
구주소 :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5-5 1층
일요일 정기휴무
평일 10:30 - 20:00
바비네카페 대중교통편
범어동 대구법원근처 돈까스 맛집 바비네 카페는 돈까스 무한리필입니다. 하지만 한 번도 리필받아보지 못했습니다.
저것만 먹어도 배불러서ㅎㅎ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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