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K배우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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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K배우 김선호

by ㅇ_ㅇa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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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K배우 김선호 

 

어제 끝난 섬마을 차차차 남자 주인공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김선호의 도미노피자 광고 삭제됐다는 소식입니다.
광고계도 비상입니다.
네이트판에 올라온 K배우가 김선호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김선호의 사생활 폭로와 관련해서 소속사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사의 침묵으로 인해 의혹이 더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김선호의 전 연인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혼인 약속을 받았지만 임신중절을 강요당했으며 수술을 마치자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이미지였던 김선호였기에 더욱더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진호 기자 역시 네이트판에 서술된 글과 여러 사실들이 일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네이트판에 올라온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 원본 글입니다.

 

더보기

제목 :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


전 어떤 댓글도 썼다가 빛삭한적 없습니다.
포토샵을 하면서까지 제 댓글이라고 사칭하는 의도가 다분히 궁금하네요.

이 정도 글만으로도 그분은 알겠죠.

글쓴이인 저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런 댓글을 달았다 지운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진을 올리라고 하시는데 그건 어렵지 않아요.
사진은 정말 많으니까요 ^^
하지만 사진과 증거를 바로 올리지 않은 이유는 법적인 이유 때문에 올리지 않은것뿐
지금 고민중에 있습니다.
사진까지 올려야하는지...쉽지만 신중해야죠.

저는 일년넘게 죄책감과 고통속에 시달렸고, 쉽게 결정하고 욱해서 쓴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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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의 전 여자친구입니다.

그냥 그의 인성만 쓰레기라면, 시간 아깝게 이런 폭로도 하지 않을 거예요.
티비에선 너무 다르게 나오는 그 이미지에 제가 정신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기에.
어쩌면 여자로서 개인적인 제 얘기도 낱낱이 밝혀야 하는 모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전 아직 이별의 후유증뿐 아니라,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작품 할 때 예민하다는 이유로, 스타가 되었다는 이유로 일 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그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입니다.

김용건 배우님의 사건이나, 몇 혼전임신의 사건들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김용건님조차 낙태강요미수, 그리고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는 책임을 느껴서 책임지려고 결혼한다고 발표하는데,,

제가 사랑했던 이 남자는 사람들이 다 선한 줄 아는데 일말의 양심과 죄책감도 없는 쓰레기더군요.
- 지키지 않을 약속을 미끼로 낙태 회유를 하면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위법행위더군요..
- 생각보다 이런 쓰레기들이 많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헤어진 지 4개월이 넘어가며, 그래도 한번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할 줄 알았습니다.
정말 연기를 사랑해서 하는 것처럼 보이는 그지만,
어려웠던 그의 유년 시절 때문에, 그의 돈에 대한 집착은 엄청나고 타인의 시선에 대한 스타병도,
매사가 성공에 대한 집착으로 주변 사람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저한테만은 다를 줄 알았는데, 역시나 헤어지고도 돈 벌고 광고 찍고 스타가 돼서 광고 찍기만 급급했지 단 한 번의 사과나 반성도 없더군요.

저희는 2020년 초부터 만났습니다.

저희가 처음 만났던 때부터 지금까지의 카톡도 많이 남겨두었습니다.
여러 번 말도 안 되는 핑계들로 카톡을 지울 것을 요구했지만, 그게너무 이상해 대화 내용을 따로 저장해두었습니다.

보통 다른 사람들 기사를 봐도 저는 왜 피임을 제대로 안 했을까 라는 생각도 하던 사람입니다.
저 또한 만나는 동안 피임을 했지만, 몸이 안 좋아서 잠시 한두 달 끊었어야 했고.
그래서 상대보고 피임하기를 부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안에 하고 싶다고 얘기했고, 저도 위험한 날짜가 아니기에,
그리고 딱 한 번 이였기에, 허락했습니다.
그 한 번에 전 작년 7월 k배우의 아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겁이 너무 많이 났습니다.
연애도 이렇게 숨어서 밖에서 손도 못 잡고 떨어져서 걷는데,
아기는 어떻게 배가 불러서 어떻게 혼자 키우지 싶기도 하고 제가 혼자 몰래 키우겠다고,
나중에 낳고 나서 발표해도 되는 거 아니냐고 까지도 제가 희생하겠다고 얘기도 해봤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자궁이 약하고 몸이 약해서 아기 갖기 어려운 몸이라고 얘기를 들어 왔던지라
(임신도 낙태도 처음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이번에도
‘’이 아기 낳았으면 좋겠어요, 다신 임신 못 할지도 몰라요. 지우면’
이라고까지 말씀하셔서 저도 갑작스러운 임신이 당황스럽고 무서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용기만 준다면 낳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K 배우에게 병원에서도, 지금 아기를 지우면 다시 갖기 어려울 수 있다고 한다고 그 자리에서 연락을 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여자가 있을까요..?
대부분의 남자가 그렇듯, 혼란스러워도 낳자는 책임지겠다는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그의 쓰레기 답변은 카톡 캡처로 남아있습니다.
물론 카톡으로는 그래도 설득하고, 책임도 질 생각이 있는것처럼 얘기했지만, 만나서는 전혀 달랐어요..

그떄 당시 촬영중이던 그가 촬영을 마치고 저희 집에 와서 몇 날 며칠을 제 입에서 낙태하겠단 얘기를 들을 때까지 거짓 회유를 했는데.
그때가 임신 6~7주라 배가 너무 뻐근하고 아팠거든요,
분명 얘기했는데 그와중에 오자마자, “지금은 안에다 해도 되지 않느냐 하면서, 관계를 요구하며 안에 하더군요, 그리고 이제 니가 진짜 내 것 같고 내 가족 같고 그렇다고.

그러면서 “아기를 지우면 다신 가질 수 없다는 이유로 아이를 낳겠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거다” 말로는 너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했지만.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이라는 손해배상을 해야 하고 자기는 지금 당장 9억이 없다”고,
심지어, 손해배상할 광고도 하나도 안 찍었을 때고 드라마도 안 하고 있을 때였는데.
부모님 얘기까지 하며, 이 아이 때문에 연기 못 하게 되어서 부모님까지 길바닥에 앉으면 어떻게 하냐며 사실 나중에 알고 보니 아기를 낳는 거로 9억이란 위약금을 낼 필요도 없었는데 거짓 사실로 낙태할 것을 회유했습니다.

“지금 이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를 원망할 것 같다고, 네 맘대로 하는데,
자기는 아이를 사랑해줄 수 없다”라고 협박도 하고..
눈물까지 보이며, 결혼, 부모님 소개, 거짓 연기로 믿을만하게 약속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아이는 지금 태어나지 않겠지만 원래 4년 뒤를 생각했는데 정확히 2년 뒤에 너와 결혼을 할 것이고,

자신의 부모님께 소개를 해주겠다고 그리고 내년에 동거부터 하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전.. 그 순간 망설였습니다.
전 아직도, 제가 용기 있게 저 혼자서라도 애를 키우겠다고 주장하지 못했던 걸 후회합니다..
그러면 제 아이가 세상에 빛을 볼 수 있었을까요?

그때 당시 제가 나중에 만약 헤어지게 된다면, 나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인데,
네가 연애하고 결혼하고 그런 기사를 보게 된다면 나는 못살 거 같다,
그런 아기까지 했는데, 걱정하지 말라던 그였습니다.

그 당시에 부모님 발언을 해서 어쩔 수가 없었는데, 이별을 경험해보니,
부모 핑계는 그의 18번이었습니다.

그의 말에 떠밀려가듯이 제 아이를 보내기로 어렵게 마음을 먹었고.
방송에서도 몇 번 언급했던 유일한 친구이자 동생인 연극배우 xxx한테 얘기해 자신이 직접 병원에 동행하지 않고, 본인은 차 안에 있고 그의 지인을 아이의 아빠인 척 보냈습니다.
돌아보니, 그는 끝까지 치밀했습니다.
그 와중에. 그 당시에는 제가 할 수 있는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참 바보 같았습니다.
그렇게 눈물을 삼키며 제 인생에 다신 오지 않을 아이를 보냈습니다.

아이를 지운 후 k배우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수술비와 병원비 200만 원만 딱 보내줬고, 저도 더 바란 게 없습니다.
그걸로 협박도 투정도, 원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예민한 그와의 사이가 벌어질까 봐 무서워서요.
그래도, 병원 영수증 병원 통원한 것 정도는 제가 알려줘야 할 거 같아 어떻게 그 돈이 사용됐는지,
영수증을 첨부해서 병원 다녀오면서 자연스럽게 보통 때처럼 인증을 했는데,
그는 갑자기 버럭 이거 왜 보내는 거냐면서, 죄책감 느끼라는 거냐 뭐냐며 미친 듯 화를 냈지요.

오히려 정신적, 신체적 피해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건 저인데,
원인 모를 일의 스트레스로 인한 짜증, 감정 기복, ‘저보고 아이 지웠다고 유세를 떠냐는 식의 태도..’
아이를 지우기 전에는 결혼을 하겠다,
같이 살겠다고 했던 남자가 아이를 지우자마자 작품을 핑계로 온갖 예민한 짜증에 감정 기복을 부렸고 그 당시에는 K 배우가 작품 때문에 힘든가 보다 하고 참으며 이해해주었습니다.
정말 사랑했으니까요.. 배우들은 다 이런 줄 알았어요.
저는 아이를 지운 후유증으로 몸도 많이 변화한 상태였고, 신체적 정신적 후유증이 컸습니다.
너무 힘들었지만 K 배우의 작품만 끝나고 같이 살자는 약속을 철석같이 믿고 힘든 그의 옆을 지켰습니다.

k배우는 자기는 작품 들어가면 예민해져서 주변 사람들이 다 안다고,
조심해달라고 촬영 기간 내내 그렇게 저의 희생을,
본인이 짜증 내고 본인 맘대로 하는 걸 합리화했습니다.
만나는 동안의 8개월을 촬영했고, 그걸로 떠서 쉴새 없이, 저는 내조만 하고 그는 항상 예민했습니다.
작품 끝나면 해외여행 가자, 같이 살자, 자기가 잘하겠다.
작품만 끝나면,,
그렇게 연말까지만 해도 미안 해는 하던 사람이 연말부터는 자기가 이렇게 떠서 일들이 밀려올 줄 몰랐다며, 광고를 찍으면서 뻔뻔해졌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짜증이 잦아졌고, 저는 입에 미안하단 말을 달고 살았고,
이유도 모르고 그냥 맞춰줬습니다.
제가 알았다고 하면 상황 얘기도 안 듣고 알았다고 한다고 혼내고,
문자를 그냥 평범하게 보내면, 자기 기분 나쁘면 문자를 이렇게 보내냐고 갑자기 지적하고,
항상 짜증 내고 변화무쌍한 기분에 반응하면서 살았습니다.
오늘은 또 뭐에 트집을 잡을까 그러면서도 당연히 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깐 그렇게 참고 맞추게 되더라고요. 그때도 지금도 든 생각인데, 항상 자기 주변 스타일리스트나 매니저 등등 수족처럼 기분, 태도, 모든 걸 다 맞춰주니깐 부모님과 몇 안 되는 친구들까지 그렇게 맞춰주는 게 당연한 줄 아는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을 만나고는 다시는 얼굴에 분칠하는 사람 만나지 말자는 마음이 확고하게 들었습니다.

그는 싸우면 항상 너랑 헤어질 거야 라고 한다던가, 그런 협박, 자기가 원하는 걸 쟁취하기 위해 상대에게 그런 말 하기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티비 이미지와 다르게, 욕도 꽤나 잘했습니다, 저는 단 한 번도 욕을 한 적이 없었는데, 그는 신발, 등등 제 앞에서 위협적인 욕을 한다든지 행동을 한다든지 그럴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단 한 번도 욕이나 헤어질거라는 말로 상대를 가스라이팅 한 적이 없습니다.

본인은 안 그러려고 노력했지만, 인기를 얻으니 갑자기 사람이 더 달라지기 시작했고.
말투나 행동에서 알지 못하는 새로운 모습들이 보였고 괴리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전 그를 사랑했기에 많이 이해해 해주고 기다려주었습니다.
그는 언론에서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혔고 연예인들이 으레 하는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뷰에서 거짓말해서 미안하다고 한 적도 있었지만, 그의 거짓말은 방송에서뿐 아니라 현실에서 연락 오는 여자 연예인들, 친한 연예인들한테까지 계속되는 걸 보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그의 인기와 오직 그를 위해서 숨어서 그를 만났습니다.

마음고생 많이 했습니다.
주가가 올라가며 여자 연예인들이며 광고며 어디서든 인기가 많아졌고 실생활에도 이어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그의 숨겨진 여자친구였으니까요.
왜 그렇게 예민하게 못 믿냐고 구는지 왜 솔직하고 거짓말 안 하는 척 했는지 지나놓고 보니 이제 이유를 알 거 같아요. 그때 낙태한 후라, 정신적으로 저도 너무 약해지고 자존감도 낮아진 상태였고, 핸드폰으로 찍어둔 것도 있어요.
그 대화 내용. 그렇지만 문제가 될 거 같아 첨부는 하지 않겠습니다.

티비 속 이미지와 다르게 그는 냉혹하고 정이 없었습니다.
매일 같이 일하는 사람들 욕하기 일수였고, 왜 그가 그렇게 친구들도 얼마 없는지도 알것 같았스빈다.
티비에서 존경한다고 했던 선배 배우도 너무 별로라고 얘기했습니다.
물론 본인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 준 그 작품도, 새로 들어갈 작품도 이름부터가 너무 별로라고 처음 시나리오 줬을때랑 제목이 바뀌었는데 이름 다시 안바뀌면 (본인이 주인공인게 티가나는 제목이였음) 안 한다고 할거라고 소속사에 그러던 그였습니다..
저 같으면 같이 일하는 동료들 욕은 제 얼굴에 먹칠하기라 안할거같은데 작가 욕, 감독 욕,,,
심지어 ‘감독이 예술을 하기 시작했다’며 같은 장면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이는걸 비아냥거렸고,
‘감독이 도른자같아’ 라는 말도 서슴없이 했습니다.

작년 드라마도 시작하기 전부터 찍고 방영 나가고서도,
그냥 드라마 안 한 셈 치겠다며 작품도 다 별로라고 하던 그였습니다.
촬영하면서도 어르고 달래고, 드라마 자체가 유치하고 별로라며,
자기 커리어에서 없는 거로 쳐야겠다며 캐릭터도 맘에 안 든다고 하던 그였습니다.
감독님뿐 아니라 같이 일하는 배우들 칭찬보다 욕을 더 들은 거 같고요.
잘되고 나선 감독님께 인생 캐릭터를 주셔서 감사하나는 둥의 역겨운 멘트를 하더라고요.

상대역들도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며 외모로 평가했고,
상대역이나 배우들 연기를 너무 못한다, 한물갔다고 평가했었죠.
지금은 인터뷰에서 보면 너무 달달하게 잘하던데 역겹네요.

드라마로 뜬 다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한 핑계를 대며 자기 핸드폰에서 제 사진을 다 지우고,
제 이름도 남자로 바꿔놓고 제 핸드폰 카톡도 계속 나가기 해서 지우라고 하고,
제 컴퓨터의 사진들도 자기 손으로 직접 선별하고 지웠습니다.

연말에 주가가 높아만 가고 있을 때.

소속사에서 디스패치의 우리 연애가 찍혔다고 말하면서 저와의 관계 때문에 소속사에서 힘들어한다.
저보고 조심하지 않았냐며 화를 내었고 연애 관계의 비밀이 새 나가고 있어서 자신이 힘들다,
버티기 힘들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혹시라도 기자들에게 세어 나갈까 봐 저에게 같이 찍은 사진을 지워 달라고 하고
카카오톡을 나가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제 컴퓨터에서 직접 본인 사진을 지우기도 했고요.
저도 순진해서 그때 저와의 관계가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일을 그르칠까 봐 움츠러들었고 제가 죄인인 마냥 그렇게 해주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k배우는 제가 낙태를 한 이후부터 저와의 흔적들을 지워가고 있었습니다.
교묘하게요.. 증거를 없애고 있었습니다..
그런 흔적을 지운 후에는 여러분이 예상했다시피 못 보는 횟수가 늘어가고...
생각할 시간이 1달이 추가되고....
어느 날 갑자기 이별을 일방적으로 통보 받았습니다...

자기를 지금 자리에 있게 해준 드라마 동료들에 대해서도 좋은 소리를 한적이 거의 없습니다.
서브 여주는 너무 못생겼다. 촌스럽다.
다른 조연 남자는 싸가지가 없다 등등,
그리고 전에 같이 드라마 촬영했던 여자배우들은 대부분 먼저 자기보고 좋다고 했다며 유명한 모 배우를 얘기하며 못생겨서 자기한테 좋다고 고백했는데 거절했다며..
남들 얘기 좋은 걸 하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모든 연예인들이 그렇듯 그도 팬을 아끼는 연예인의 이미지였지만,
실상은 팬이 준 아이폰 고마워하는 게 아니라 도청 깔아 놨을까 봐 무섭다고 같이 프로그램 출연하는 형한테 한우 세트 받고 주고,
받은 꽃들이나 등등 그렇게 고마워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편지는 읽지도 않고 다 버렸고, 별로 감동하는 법도 없었어요. 보면.

잘되면 본인이 잘돼서 그런 거, 못되면 남 탓한다고들 하죠,
이 배우도 말은 정말 니 덕분에 이거 선택해서 니 덕분에 정말 자기가 잘된 거다 라고 했던 사람이,
돈이 통장에 꽂히고 그 돈에 제가 위협이 될 거 같으니 바뀌었습니다.
열애설이 나고 어쩌면 위약금이 어쩌고 하면서 저를 덜 만나고,
저보고 벌을 받아야 한다며 한 달을 또 통화만 하고 안보는 걸로 벌을 주고 그동안에 본인은 광고 찍어서 들어오는 돈으로 쇼핑하고 이사할 생각만 하고.
정말 스타가 되면 허영심이 든다는 그 자체를 보고 느꼈습니다.

저는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그가 잘되기만을 바랐습니다.
뜬 이후에 항상 그의 시간에 맞춰 언제 올지 몰라,
대기하고 친구들도 못 만나고 집에만 있고,
그가 올 때면 집안 창문 전체에 전지를 붙여놓고,
007 작전으로 항시 대기했습니다 그마저도 나중엔 이주에 한 번 겨우 보았어요.
그렇게라도 몇 달을 유지했던 건 미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희생을 했던 거고요.

어떤 프로그램에서 소리를 질러 문제가 됐던 거 저는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게 그의 진짜 모습중의 하나이기도 했으니까요.
자상하고 잘하는 모습도 물론 연인사이였으니 있었지만,
가까워지고 나서의 또다른 모습은 막말도하고,
남의 칭찬보다 험담을 즐겨하고, 철저하게 자기가 중심인 이기적인 사람이였습니다.

4월 말일부터 피 말리는 한 달의 희망 고문 시간 이후,
5월 말 새벽 3시 보통이면 잘 시간에 전화해서 다짜고짜
“너 녹음할 거 아니지? 나 협박할 거 아니지?
넌 내가 만났던 사람 중에 가장 선하고 착한 사람이야 니가 그 밝은 모습 지켰으면 좋겠어,
아주 나중에 오랜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볼수있음 좋겠다,
그렇지만 자길 기다리지 말아라.
자기는 새로운 여자 만날 거다 연애도 할 거고,
니가 날 기다리는 것처럼 보여서 정이 떨어졌다.
저한테 마음이 떠난 건, 제가 본인이 자주 쓰는,
저한테 쓰라고 직접 보내줬던 스마일 이모티콘을 시간 갖는 중에도 계속 써서 소름 끼쳤다”
그게 자기 것도 아닌데….
자기랑 아직도 만나는 것처럼 사람들이 오해하게끔 했다나.

혼인빙자, 낙태 회유까지 했던 사람이, 제가 어떻게 우리 사이가 어떤 사이였는데,
이렇게 전화 한 통으로 헤어지자고 하냐고 우니깐.
반협박, 핑계 등등으로, 자기한테 파파라치들이 붙어있을 수도 있는데
마지막으로 만났다가 자기한테 금전적인,
인기 면에서 손해가 오면 어쩌냐고 신경질을 내더군요.
새벽에 전화 한 통으로 끝낸 게 그와의 마지막이었습니다.
하늘나라에 보낸 아기를 대신에 그가 원해서 입양했던 서로의 이름 한자씩을 딴 우리 강아지도,
이제 너 혼자 책임져야 해 라고 무심하게 한마디가. 끝이었고요.
저한테 잘못했던 낙태했던 얘기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나 언급 없이,
혹시라도 제가 그 얘기 꺼낼까 봐 머리 쓰면서,
협박과 회유로 헤어짐을 일방적으로 통고했습니다.

헤어진 지 얼마 안 돼 더 기겁을 했던 건 헤어지자고 저한테,
전화로 통고했던 날에도 그 날인지 다음날인지 친구랑 백화점에서
(쇼핑, 명품을 좋아해요, 인터뷰에도 옷을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팬에게 사인을 해줬더라고요.
나중에 디씨 팬분들 인증에 올라온거 보고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결혼을 생각하고, 혼인을 빙자해 아기까지 지우게 했다면,
그리고 그 여자가 다시는 아기를 가질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얘기까지 의사한테 들었던 걸 아는 남자가
헤어진 뒤에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애도? 예의는 아니지 않을까요?

저는 진심 담긴 우리의 지난 세월, 저의 희생,
마지막엔 기자들 때문에 예민한 그 때문에 사람들 몰래 부동산 비용까지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이사하고,
자동차 번호판도 바꾸고 모든 걸 그에게 맞췄습니다.
본인 때문에 이사한 것도 알고 미안하다고 한 그 사람,
이사하자마자 와보지도 않고 와봐야 하는데 말만 하다,
결국 자기 광고 위약금 무서워서 저와 강아지를 무책임하게 버린 것에 대한 후회라도 하길 바랍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쓰지않으면 제가 앞으로의 제 인생에 있어서
평생 그가 저에게 준 아픔의 그늘속에서 제대로 된 삶을 살수 없을것 같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갯마을 차차차


편성 : TVN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

이번에 갯마을 차차차로 돌아온 신민아 김선호 입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입니다.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는 경상북도 포항 구룡포읍 석병리라는 작은마을이라고 하네요.
화면속 풍경이 너무 예쁘던데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갯마을 차차차 기획의도

 

이 이야기는 청호시 공진동에서 벌어지는 리드미컬 갯마을 스토리다.
대문도 없고 오지랖은 쩔고 의좋은 형제마냥 음식 봉다리가 오가는 이곳에서
평균체온이 1도쯤 높을 게 분명한 뜨끈한 인간들의 만유人력이 작동한다!

삶의 템포가 정반대인 두 남녀가 신나게 서로의 발을 밟아대는 불협화음 러브스토리다.
성취지향형 여자 ‘윤혜진’과 행복추구형 남자 ‘홍반장’의 호흡은 그야말로 최악.
리듬은 놓치고 스텝은 안 맞는데, 그 삐걱거림이 어쩐지 재미있어지기 시작한다.
남자의 여유로움은 근사해보이고, 여자의 분주함은 달콤하게 느껴진다.
이들의 티키타카 밀당 로맨스가 4/4박자로 펼쳐진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리얼 휴먼 스토리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이라는 무대에 오르고, 그 위에서만큼은 오직 자신이 주인공이다.
모든 존재는 저마다 가치가 있다는 것을
때론 진주보다 햇볕에 반짝이는 모래알이 더 빛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일상이 밀려온다!

애석하게도 이 드라마에는 춤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파도가 실어오는 이 귀엽고 유쾌한 바닷마을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문득 당신의 마음이 춤추기 시작한다면 그걸로 충분하겠다.

 

  갯마을 차차차 인물관계도  

 

 

 

  갯마을 차차차 윤혜진 / 신민아  


그녀가 걸어가면, 아주 잠깐 세상이 슬로우 모션으로 움직이는 착각이 듭니다.
기분 좋은 목소리에는 시를 노래하는 듯한 음률이 느껴집니다.
보조개가 보이게 웃을 때면, 주변의 조도照度가 100럭스쯤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예쁘다는 말로는 모자란, 사랑스러움의 의인화 그 자체 입니다.
그런데 직업까지 치과의사입니다.
명문대 치대 출신으로 현재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페이 닥터.
이토록 완벽해 보이는 그녀에게는 반전이 있습니다!

교과서 위주로 공부한 덕분일까, 일반상식에 약점을 보입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매달 정기후원을 하지만, 엄청난 개인주의자 입니다.
고생 한 번 안 해본 공주님처럼 보이지만, 실은 자수성가의 아이콘입니다.

혜진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대충 산 적이 없습니다.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공부를 잘했고, 의사가 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습니다.
초중고 학창 시절부터 고된 수련과정까지 도합 22년의 시간을 바쳤으니
이제 돈과 성공으로 보상받아야 될 차례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경험을 쌓고 5년 뒤, 강남에 자신의 병원을 개원할 생각이었는데,
이 계획이 갑자기 틀어져버립니다.
그것도 내 안에 숨어있던 2%의 정의로움 때문에!

우여곡절 끝에 바닷마을 ‘공진’으로 내려가게 되고,
그곳에서 치과를 개원하려는 혜진의 앞에 ‘홍반장’이라는 남자가 나타납니다!
학교 졸업한 이후로 처음 들어보는 반장이란 직책,
멀쩡하게 생겨서는 동네 잡다구리한 일이나 맡아 하는 반백수,
온갖 소문을 몰고 다니는 이 미스테리한 남자가 너무너무 거슬리다가...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갯마을 차차차 홍두식 / 김선호  


그의 이목구비에는 서사庶事가 있습니다.
조각 같은 콧날에는 그리스 비극의 짙은 비애가 배어있고,
소년 같은 미소는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심연을 아는 깊은 눈빛에 절로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 외치고 싶어집니다.
훌륭한 하드웨어도 모자라, 판타스틱한 소프트웨어까지 갖춘
이 완벽한 남자를 사람들은 ‘홍반장’이라고 부릅니다.

행정구역 동·리·통·반 중에서 반의 대표를 일컫는 그 반장!
일 년에 두 번, 명절 상여금 5만원이 수당의 전부. 봉사라 봐도 무방한 명예직!
청호시 공진동 5통 1반의 반장으로 3년째 활동 중인
이 남자의 공식적인 직업은... 무직입니다.
그러나 극과 극은 통한다고, 직업은 없지만 하는 일은 무한대입니다.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페이는 딱 최저시급 8720원만 받고 있습니다.

두식이 이렇게 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다들 궁금해하지만, 답을 아는 이는 없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5년 간의 공백에 대해 온갖 추측들만 난무할 뿐!
그러나 확실한 건 이것이 두식이 정한 삶의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로 그저 그렇게 놓아둘 뿐입니다.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납니다.
공진에서는 두식이 슈퍼맨이고 스파이더맨입니다.
타고난 오지랖으로 이웃의 모든 대소사에 관여하고,
대놓고 다정하거나 살뜰하진 못해도 뚝배기처럼 은근하게 오래 따뜻합니다.

이런 두식 앞에 그와는 전혀 다른 여자 혜진이 나타납니다.
사람들을 향해 금을 딱 그어놓고 깍쟁이같이 구는 여자,
그런 주제에 쓸데없이 성실하고 자기 삶에 열정적인 여자,
소나기가 올까봐 항상 가방에 우산을 넣어갖고 다니는 이 여자가
자꾸만 두식의 신경을 건드리기 시작합니다.


매력만점 보조개와 웃는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 신민아 입니다.

 

  신민아 프로필  

신민아 (본명 : 양민아)

영화배우, 탤런트

출생 : 1984년 4월 5일 (37세)
키 : 169cm
본명 : 양민아
소속사 : 에이엔터테인먼트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과
데뷔 : 1998년 키키 전속모델
수상
2015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2015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김선호 프로필  

김선호

연극배우

출생 : 1986년 5월 8일 (35세), 서울특별시 성북동
키 : 183cm
소속사 : 솔트엔터테인먼트
영화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Seoul Institute of the Arts, 삼성고등학교
수상
2021년 제57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2020년 제27회 KBS 연예대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1박 2일 시즌4)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부문 이모티브상

 


어제 방송된 고백키스 장면 입니다. 핵 달달 합니다.
이날 시청률이 최고 14.5%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습니다.


정말 꿀떨어지는 두사람 . 빨리 토요일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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